괴산요 철다완

분청토에 철유를 시유하여 완성한 철다완으로 거침 없이 하늘로 솟아오를 듯한 힘찬 기운과 대나무를 본 딴 굽(高臺)이 인상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철다완은 녹슨 철로 만든 철유를 사용하지만, 〈괴산요〉의 임병철 작가는 충북 보은 지역 야산에서 철분이 함유된 바위를 직접 채취하여 절구에 찧고, 체에 걸러 미루(분쇄기)에 일중일 동안 돌을 갈아 만든 천연 유약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검은 빛은 사용하면 할수록 그 빛이 더욱 웅숭깊어집니다.

손으로 빚는 다완은 제품마다 형태와 컬러의 차이가 있으니 구입 시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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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작

괴산요 임병철

1976년 도자 입문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오직 불과 흙만을 사용하며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로 작업해오고 있습니다. 돌을 캐고, 나무를 태워 자연 유약을 만들고, 성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흙을 채취하기까지 지난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투박하지만 힘이 있고, 시간이 흐를 수록 자연의 은근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 프로필

충북 괴산 출생

1976년 도자 입문 〈괴산도요〉, 憙齋(희재) 黃圭董(황규동) 선생 사사

1982년 제1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동상

1992년 동우요(현 〈괴산요〉) 설립

1994년 경상북도 공예품경진대회 동상

1995년 제 23회 일본 전일전 국제예술상 수상

1999년 남도예가100인 초대전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2004년 경상북도 공예품경진대회 특선 

현재 경주시도자기협회 회장, 한국예술문화협회 추천 작가, 그 외 다수 작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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