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le with Care
경북 함창에서 명주 길쌈을 5대째 이어가는 허호 장인과 네덜란드 아인트호번에서 활동 중인 정현지 작가의 마주 봄. 공간과 세대를 넘어 명주로 이어진 두 사람의 만남이 담긴 〈오•마주•봄 - 정현지 함창 명주 작품전〉의 작품입니다. 본 전시는 2020년 6월 핸들위드케어와 ROBUTER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