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 은채 찻잔 - 새3

자연과 생활의 정경이 담긴 분청 작업을 선보여 온 허상욱 작가의 분청 은채 찻잔입니다. 옅은 안개가 스민 듯한 표면과 안쪽 면의 고운 은빛, 자유분방한 필치가 조화를 이루며 맑고 깊은 운치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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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작

허상욱

국민대학교 재학 시절 옛 분청사기의 매력에 눈 뜬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롯이 분청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러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기법과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박지 기법을 오랜 시간 연구해 왔습니다. 현재 국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전문 보기)

 

▤ 분청사기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흰 백토를 바르고 유약을 입혀 구운 분청사기는 표면 처리 기법에 따라 표현의 폭이 넓고 다양한 변주가 가능합니다. 허상욱 작가의 특징인 박지 기법은 백토가 발린 기형 표면에서 배경부를 긁어내는 방식으로, 여기에 은칠이나 청화 등을 더하여 섬세하고 풍부한 표정을 완성합니다.

 


 

Related Exhibition

〔분청 일기 - 허상욱 展〕

 

2020년 5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핸들위드케어에서 진행된 전시. 허상욱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 방식인 '박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청 기법이 담긴 기물과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분청 은채 찻잔 - 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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